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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소식] JTBC '아는 형님' 방송시간 변경

'뭉친 프로젝트' 첫 콘텐츠 공개…EBS '문해력 유치원' 17일 첫 방송

'JTBC 빅데이터랩' 론칭…'톡이나 할까?' 누적 조회수 7만 8천뷰로 종영

스튜디오드래곤, 한국관광공사·LG유플러스와 VR 콘텐츠 제작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 JTBC '아는 형님' 방송시간 변경 = JT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오는 20일부터 토요일 오후 8시 40분으로 방송 시간을 변경한다.

'아는 형님'은 형님 학교의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이진호가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온 전학생 게스트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 시간을 옮긴 오는 20일에는 엠넷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여덟 크루의 리더 노제, 리정, 모니카, 효진초이, 가비, 아이키, 리헤이, 허니제이가 출연한다.

▲ '뭉친 프로젝트' 첫 콘텐츠 16일 공개 =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설립한 콘텐츠제작사 '뭉친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첫 콘텐츠 '오늘 뭐 배웠어?'가 이날 처음 공개된다.

'오늘 뭐 배웠어?'는 이들 네 명이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의 개인 과외 선생님이 돼 영어, 수학, 국어, 사회 등 실제 교과목을 가르치는 모습을 담는다.

뭉친 프로젝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16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 EBS '문해력 유치원' 오는 17일 방송 = EBS 화제의 프로그램 '당신의 문해력'이 후속 프로그램 '문해력 유치원'으로 돌아온다.

'문해력 유치원'은 자체 개발한 문해력 중점 커리큘럼을 실제 2016년생 유아들에게 적용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학부모들이 궁금해할 유아기 기초 문해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13주간 방송되며 배우 김성은과 조우종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당신의 문해력'은 우리 사회의 문해력 부족 현상에 대한 분석과 함께 문해력의 중요성을 조명한 프로그램으로 '48회 한국방송대상 사회공익 TV 작품상', '2021 차세대미디어대전 방송콘텐츠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밤 7시 50분 EBS 1TV 첫 방송.

▲ 'JTBC 빅데이터랩' 론칭 = JTBC가 'JTBC 빅데이터랩'을 론칭하고 이를 통한 대선 분석에 들어간다.

'JTBC 빅데이터랩'은 JTBC가 자체적으로 인공지능(AI) 전문업체와 공동 기획·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문장의 핵심 메시지를 추출하는 자연어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성을 높였다.

온라인 뉴스, 트위터, 실시간 온라인 순위 사이트에서 수집한 21개 주요 커뮤니티의 대선 정치 관련 게시글 등을 취합해 분석에 사용한다.

JTBC는 24시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3일과 7일마다 후보별 분석 및 후보 간 비교를 통해 관심도와 호감도 등을 추적하며 보도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디지털 대선 플랫폼 및 JTBC '뉴스룸'서 공개.

▲ '톡이나 할까?' 누적 조회수 7만 8천뷰로 종영 =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가 누적 조회수 7만 8천뷰를 기록하며 이날 종영했다.

'톡이나 할까?'는 오직 카카오톡 메시지만으로 인터뷰를 이어나가는 토크쇼로, 지난해 9월 배우 박보영 편을 시작으로 배우, 가수, 작가, 운동선수, 번역가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가 출연해왔다.

마지막 방송에는 그간 진행을 맡은 김이나가 과거 자신이 이야기했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스스로 답하는 셀프 '톡터뷰'(카카오톡으로 하는 인터뷰)가 담겼다.

방송을 연출한 권성민 PD는 "지난 14개월 동안 '톡이나 할까?'를 빛내주신 게스트분들과 진행을 맡아준 김이나,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모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스튜디오드래곤, 한국관광공사·LG유플러스와 VR 콘텐츠 제작 = 스튜디오드래곤이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한국관광공사, LG유플러스와 함께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드라마를 매개체로 삼아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하고 스튜디오드래곤은 IP를, LG유플러스는 기술력을 제공했다.

VR 콘텐츠에서는 드라마의 출연 배우들과 함께 작품의 공간적 배경과 한국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총 5개 언어로 자막이 제공된다.

오는 24일 '갯마을 차차차'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 달 '빈센조', '어사와 조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 사이트(www.visitkorea.or.kr)를 통해 해당 작품의 촬영지와 연계된 영상관광코스 정보도 소개된다.

콘텐츠는 LG유플러스 확장현실(XR) 플랫폼인 U+DRIVE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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