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 2026-06-01 17:07:18
의령서 제16회 의병의 날 기념식…숭고한 의병정신 계승
(의령=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의령군은 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의병 후손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의병을 일으킨 18명의 장군 후손들도 참석했으며, 의병 창의문 봉독, 의병의 노래 제창, 추모사 등이 이어졌다.
군민문화회관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임진왜란 의병에서 구한말 의병으로 이어지는 의병 활동의 흐름과 의령 출신 의병장,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사진전도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이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깃든 숭고한 의병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의병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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