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대교 매주 토요일 도개 행사 일시중지…설비 점검

김선호

| 2026-10-08 17:05:29

▲ 부산 영도대교 도개 행사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 영도대교 정기 도개 행사가 일시 중단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영도대교 도개 구동설비에서 이상 징후가 확인돼 선제적인 차원에서 정기 도개행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8일 밝혔다.

중지 시점은 10일부터다.

공단은 전문업체를 통해 구동설비를 정밀점검한 뒤 정비를 마치면 도개행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재개 일정은 공단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문으로 밝힐 예정이다.

공단은 도개행사 중지 기간에 평상 시와 같이 차량과 보행자는 영도대교를 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영도대교는 1934년 준공된 국내 최초의 연륙 도개교로,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기적인 도개행사를 운영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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