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 한잔 어때'…전주가맥축제 내일 전북대서 개막

김동철

| 2026-08-05 17:00:01

▲ 전주가맥축제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전북 전주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6 전주가맥축제'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전북대학교 복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전주시, 전북도, ㈜하이트진로 등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았다.

당일 생산된 신선한 맥주와 가맥(가게맥주) 업소들의 특색 있는 안주를 맛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첫날인 6일에는 개막식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7일에는 DJ 클럽파티가,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모창 가수들이 출연하는 히든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는 성인인증 팔찌를 착용하고 인근 대학 상권 업소를 방문하면 가격 할인과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이성일 축제추진위원장은 5일 "민간주도형 대표 축제로, 지역을 넘어 전국과 세계로 뻗어가는 문화축제로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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