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 2023-09-10 17:01:40
[가요소식] 스키즈 일본 첫 미니음반 선주문량 50만장
에스파 멕시코 공연 성황·라이즈 미니 팬 미팅·이대원 단독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스트레이 키즈 일본 앨범도 흥행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6일 발표한 첫 일본 미니음반 '소셜 패스 / 슈퍼볼 일본어 버전'의 선주문량이 50만장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이 앨범은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에서 3일 연속 1위도 기록했다.
이번 미니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 '소셜 패스'와 '슈퍼볼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신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 에스파, 멕시코서 라틴 아메리카 투어 스타트 = 걸그룹 에스파가 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첫 라틴 아메리카 투어의 막을 올렸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에스파는 이날 '아이너지'(ænergy), '새비지'(Savage), '도깨비불', '스파이시'(Spicy) 같은 대표곡부터 최근 발표한 '베터 싱스'(Better Things) 등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에스파는 "여러분의 함성이 정말 커서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시 볼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 라이즈 첫 미니 팬 미팅에 1천200명 몰려 = 신인 그룹 라이즈(RIIZE)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물빛문화공원에서 미니 팬 미팅을 열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른 시각에도 1천200여명의 팬이 몰려 라이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에서는 오는 13일 생일을 앞둔 멤버 성찬을 위한 깜짝 파티도 열렸다.
라이즈는 "생각보다 많은 분이 와 주셔서 정말 놀랐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재즈 보컬 이대원 첫 단독 콘서트 = 재즈보컬 이대원이 오는 17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첫 정규음반 '프레셔스 원'(Precious One) 발매를 기념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다.유명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클래식 듀오 기린(GuiLin)이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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