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 2026-07-13 17:00:29
강원기상청, 강릉역서 '2026 기상기후사진전' 개최
23일까지 공모 수상작 33점 전시…기후위기 공감대 확산 기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강릉역에서 '2026년 강원 기상기후사진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도민과 여행객 발길이 잦은 강릉역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총 3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물은 제43회 기상기후사진·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1점과 2026년 지구사랑실천 6행시 공모전 수상작 12점이다.
기상기후사진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석기철 작가의 '구름이 빚은 소용돌이'와 금상 수상작인 강병진 작가의 '설중마' 등 다채로운 기상 현상을 포착한 입상작들이 전시된다.
지구사랑실천 6행시 부문에서 수상한 도내 초·중학생의 최우수·우수작 12편도 관람객을 찾는다.
이번 전시는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원주 기후변화홍보관, 태백 문화예술회관을 거쳐 강릉에서 열리는 도내 순회 전시다.
기상청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갤러리도 함께 운영한다.
김정희 청장은 "사진전을 통해 기후변화에서 비롯되는 환경의 변화와 다양한 기상현상을 체험하고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공감대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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