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무국제공연예술제 최우수작품상에 '겹겹이-겹겹'

김용래

| 2022-09-01 17:04:54

▲ '겹겹이-겹겹' 공연 장면 [창무예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최우수작품상에 '겹겹이-겹겹'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28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최우수 작품상에 한상률의 '겹겹이-겹겹' 선정됐다고 주최 측이 1일 밝혔다.

탄츠테아터원스 무용단이 무대에 올린 한상률 안무가의 '겹겹이-겹겹'에는 상금 1천만원과 함께 내년 창무국제공연예술제 메인 프로그램 초청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차이와 반복'을 주제로 지난달 20~30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과 포스트극장에서 열린 제28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의 흐름 속에서 춤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국내외 무용가들의 16개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원로 한국무용가 김매자가 설립한 창무예술원이 1993년 시작한 공연예술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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