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연패' 심권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정종호

| 2026-09-03 17:03:19

▲ 심권호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위촉식 [경남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고성=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고성군문화관광재단은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심권호를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 주제관에서 심권호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그는 앞으로 방송·온라인 매체와 각종 행사 등에서 엑스포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심권호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리나라 레슬링의 새 역사를 썼다.

은퇴 후에는 해설위원과 방송 활동을 이어가면서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로 사랑받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년간 국내 대표 공룡 축제로 성장해 온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도전과 성장 과정이 세계 정상에 오른 심권호의 도전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재단 관계자는 "세계 레슬링에서 큰 성취를 이루고 국민적 인지도를 갖춘 분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남은 기간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더 많은 분이 고성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는 올해 엑스포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공룡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열린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