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0대 맥주 서울에"…'옥토버페스트 서울 2026' 내일 개막

뮌헨시로부터 명칭 사용 승인 유일 획득

홍국기

| 2026-09-11 16:36:49

▲ '옥토버페스트 서울 2026' 포스터 [도이치옥토버페스트코리아·아크에이치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독일 뮌헨시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의 전통과 문화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서울 2026'이 오는 11∼2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주최사 도이치옥토버페스트코리아는 11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독일 뮌헨시로부터 유일하게 '옥토버페스트' 명칭 사용 승인을 받은 행사가 막을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독일을 대표하는 10대 맥주 브랜드(파울라너·크롬바커·슈나이더·벨텐부르거·카이저돔·가펠·슐렌케를라·클라우스탈러·게센크루크·오버도르퍼)가 총출동한다.

여기에다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세계 대회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 브랜드 'OBC'가 참여한다.

특히 독일에서 옥토버페스트 전용 맥주잔을 국내로 직접 수송·공급해 현지와 똑같은 전용 잔으로 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소개했다.

아울러 맥주와 곁들일 음식으로는 슈바인 학센, 소시지 플래터, 슈니첼, 프레첼 등의 독일 대표 음식과 한국의 K-치킨이 함께 선을 보인다.

세계적인 명문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ich)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행사장 내 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유료 구역(빅텐트)은 행사 기간 매일 1부(12:00~16:30)와 2부(17:30~22:00)로 나뉘어 운영된다.

야외 무료 구역(비어가든)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입장권 예매와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oktoberfest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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