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9건 안건 논의

강원도 제2청사, 남부권 4개 시군과 미래산업 관광 분야 논의

유형재

| 2026-02-25 16:57:19

▲ 2026년 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2026년 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9건 안건 논의

강원도 제2청사, 남부권 4개 시군과 미래산업 관광 분야 논의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는 25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강원 남부권 태백·영월·평창·정선 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6년 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2청사와 남부권 4개 시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남부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래산업과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총 9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 태백의 석탄 경석 활용 자원화 산업 육성과 철암지역 관광 자원화 공모사업 반영 협조 ▲ 영월의 동남권 축제·관광 연계 광역 관광캘린더 구축과 첨단산업 핵심 소재단지 조성 ▲ 평창의 겨울 관광 활성화 특화사업 ▲ 정선의 알파인경기장 소유권 이관 등이다.

도에서는 시군 제안사업에 대해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제2청사는 영동·남부권 지역 현안의 공동 해결을 위해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를 지난해 신설했으며, 정례 운영을 통해 영동·남부권의 대표적인 소통·협력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동해안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래산업·관광 및 해양수산 분야 등 총 14건의 주요 안건을 논의한 바 있다.

손창환 제2청사 글로벌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단순한 제안을 넘어 정부 예산 확보 등 가시적인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남권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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