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정형돈, 오늘 모친상…뇌졸중 투병 중 별세

박보영, 청소년 생리대 지원 5천만원 쾌척…김선호도 백혈병어린이재단 5천만원
구혜선, 부평역사박물관에 목소리 기부…'왓챠 시리즈·영화 공모전' 수상작 발표

김우진

| 2022-02-14 1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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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송소식] 정형돈, 오늘 모친상…뇌졸중 투병 중 별세

박보영, 청소년 생리대 지원 5천만원 쾌척…김선호도 백혈병어린이재단 5천만원

구혜선, 부평역사박물관에 목소리 기부…'왓챠 시리즈·영화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김우진 인턴기자 = ▲ 정형돈, 오늘 모친상…뇌졸중 투병 중 별세 = 개그맨 정형돈이 14일 모친상을 당했다.

정형돈 측에 따르면, 정형돈 어머니는 뇌졸중 투병 중 이날 별세했다. 빈소는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11시다.

정형돈 측은 "모친상으로 인한 녹화 및 방송 일정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현재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요즘 가족 금쪽 수업', JTBC '뭉쳐야 찬다2',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하고 있다.

▲ 박보영, 여성청소년 위해 5천만원 기부 = 배우 박보영이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가정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구매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보영은 지난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방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 김선호, 백혈병어린이재단에 5천만원 기부 = 배우 김선호가 지난해 12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가 개인적으로 진행한 일"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김선호는 지난해 1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선호는 현재 영화 '슬픈 열대'를 촬영하고 있다.

▲ 구혜선, 부평역사박물관에 목소리 기부 = 배우 구혜선이 부평역사박물관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했다.

이번 오디오 가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해설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관람객에게 비대면 전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평 출신인 구혜선은 "이번 계기로 부평의 역사를 자세히 알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2회 왓챠 시리즈·영화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왓챠는 제2회 '왓챠 시리즈·영화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으로 김미경 작가의 '골드 더스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골드 더스트'는 괴식물에 감염돼 모두가 괴물이 되는 세상에서 인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을 그린 재난 드라마다.

이번 공모에는 7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5편이 선정됐으며, 각 2천만원, 1천만원,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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