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년 관광 분야 국비 712억 확보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 운영…"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형민우

| 2025-12-28 11:00:08

▲ 여수 개도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남도, 내년 관광 분야 국비 712억 확보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 운영…"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지역색을 살린 관광지 개발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등을 위해 내년 관광 분야에 712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섬·갯벌·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계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 실현을 핵심으로 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 반영된 국비는 ▲ 영광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10억 원(총사업비 401억 원) ▲ 완도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 16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 고흥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29억 원(총사업비 106억 원) ▲ 여수 뷰티·스파 웰니스관광 거점화 31억 원(총사업비 213억 원) 등이다.

전남도는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를 운영할 계획이다.

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숙박비 등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섬 반값여행'을 추진하고, 섬 특화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 프로그램, 지역 참여 행사 등을 통해 전남의 글로벌 섬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섬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 화순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17억 원(총사업비 120억 원) ▲ 전남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10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 영암 국제 바둑연수원 건립 타당성 조사용역 2억 원(총사업비 380억 원) 등을 확보해 지역 특색에 맞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이 가진 관광자원의 매력을 새롭게 선보일 의미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확보된 국비는 실질적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이어지도록 관광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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