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국가유산청장, 국보 밀양 영남루 재난 대응체계 등 점검

이준영

| 2026-05-21 16:38:42

▲ 밀양 영남루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 밀양 영남루 찾은 허민(왼쪽에서 세 번째) 국가유산청장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허민 국가유산청장, 국보 밀양 영남루 재난 대응체계 등 점검

(밀양=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1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국보 영남루를 찾아 국가 유산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 일환이다.

국보인 영남루 건축물 안전 상태와 소방·전기 시설, 폐쇄회로(CC)TV, 무인 경비 체계 등 재난 예방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살피려고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국가유산청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경남도, 밀양시 관계자를 비롯해 소방·전기·무인 경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분야별로 합동 점검했다.

허 청장은 영남루 안전 상태와 재난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밀양시 주요 국가 유산 현안 사업과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영남루와 밀양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국가유산 야행 사업과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건립, 밀양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정곤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전 관리와 국가 유산 활용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국가 유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