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유치 시동…여행사 인센티브·새 콘텐츠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간담회…백암산 케이블카 등 사계관광 연계

이상학

| 2026-10-01 16:51:38

▲ 2026 화천산천어축제 폐막일 인파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산천어 낚은 외국 관광객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하는 김세훈 화천군수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화천산천어축제 밤낚시 인기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2027 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와 새로운 체험 콘텐츠 마련에 나섰다.

화천군과 재단법인 나라는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만과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대표와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인바운드 여행사는 해외에서 모집한 관광객을 국내에서 인계받아 여행 일정과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체다.

군은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모객을 유도하기 위해 단체 관광객 방문 규모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핀란드식 사우나와 드론·레이저쇼 등 새로운 볼거리와 외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개발하기로 했다.

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안도 논의했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산천어축제에 백암산 케이블카 등 사계절 관광 프로그램을 결합하고, 외국인도 새로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군은 이를 반영해 백암산 케이블카와 병영체험 등 안보관광 콘텐츠를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재단법인 나라 이사장인 김세훈 군수는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모객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음식을 준비하겠다"며 "외국인에게 경쟁력 있는 안보관광을 축제와 결합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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