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개막 6일만에 15만명 방문

식음료 매장·시내 투숙 관광객 증가 등 상권에도 영향

김용태

| 2026-06-24 16:54:44

▲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모습 [울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개막 6일만에 15만명 방문

식음료 매장·시내 투숙 관광객 증가 등 상권에도 영향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구는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개막 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5만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수국 페스티벌이 열리는 고래문화마을 누적 관람객은 개막 3일째이자 첫 휴일이었던 지난 21일 1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6일째인 이날 15만명을 돌파했다.

이 기간 고래문화마을을 포함한 고래문화특구 전체 방문객은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1일에는 고래문화마을 하루 방문객 수가 역대 최대인 6만3천877명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장생포가 수국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28일까지인 이번 축제 기간 고래문화특구 전체 방문객이 40만명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기대한다.

축제 흥행으로 특구 내 식음료 매장뿐 아니라 시내에 투숙하는 숙박 관광객이 늘어나는 등 주변 상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남구는 인파에 대비해 행사장 내 안전 점검을 수시로 하고, 주요 통로에 행사 진행 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통행을 유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장생포가 수국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수국을 보며 장생포에서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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