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만 확진…박명수 자가키트 양성에 스케줄 취소

강애란

| 2022-03-02 16:51:54

▲ 김용만 [MB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박명수 개그맨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그맨 김용만 확진…박명수 자가키트 양성에 스케줄 취소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만 명대에 진입하면서 방송가도 그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2일 소속사 뭉친프로젝트에 따르면 개그맨 김용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김용만은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SBS '호구들의 비밀과외', MBN '보물여지도', JTBC '뭉쳐야 찬다2' 등의 촬영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다.

이날 박명수도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명수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포함해 출연 중인 KBS '동물극장 단짝',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등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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