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주
| 2026-07-20 16:47:45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과 인천, 경기 환경단체가 "한국의 갯벌 2단계 등재 추진을 환영하면서 부산, 인천, 경기 지역 갯벌이 포함되는 3단계도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부산·화성 갯벌 보전을 바라는 시민사회단체는 20일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1년 세계유산위원회가 추가 등재를 권고하며 한국의 갯벌 2단계 등재의 길이 열렸던 것처럼 이번 세계유산위원회도 한국의 갯벌 유산의 완성을 위해 3단계 등재의 길의 열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인천, 부산, 화성 등 멸종위기 철새 기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갯벌 지역의 이름을 이번 결정문에 명시해 주길 세계유산위원회 위원들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개막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이 신청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안이 통과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의 갯벌 1단계는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보성·순천 갯벌이다. 이번 2단계 확대 등재안은 1단계에 전남 무안, 고흥, 여수, 충남 서산 갯벌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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