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 2026-09-28 16:45:37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구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왕생로 일원과 달동문화공원에서 '2026 왕생로 빛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태화강에서 열렸던 '빛 축제'를 왕생로로 옮겨와,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이 직접 걷고 체험하며 빛, 공연, 지역 상권을 함께 즐기는 참여형 도심 축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왕생로 일원에서는 거리극과 공연, 거리 노래방, 왕좌 포토존, 미디어 파사드 체험, 라이브 드로잉, 로봇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야간에는 '빛을 걷는 거리'로 약 200m 구간의 가로수 라이트 쇼와 홀로그램 등 다채로운 빛 콘텐츠가 거리를 채워 볼거리를 선사한다.
달동문화공원은 '빛과 음악이 만나는 광장'으로 꾸며진다.
구립 교향악단과 합창단·뮤지컬 공연, 초대 가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회전목마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와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왕생로 상가 이용 영수증 이벤트 등도 진행해 축제 방문이 실제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본 행사에 앞서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점심시간에는 왕생이길에서 '축제 미리보기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남구는 행사 준비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10월 2일 오후 8시부터 10월 5일 오전 3시까지 남구청사거리에서 남울산우체국 앞까지 약 420m의 왕생로 구간에 차량 운행을 통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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