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이 되어볼까" 내달 계룡군문화엑스포서 헬기탑승 체험

이주형

| 2022-09-22 16:49:40

▲ 미군 치누크 헬기 (여주=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1일 경기도 여주시 연양동 남한강 일대에서 열린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 훈련'에서 미군 치누크 헬기가 연합부교 구축을 위해 교절 수송을 하고 있다. 2022.9.21 xanadu@yna.co.kr

"탑건이 되어볼까" 내달 계룡군문화엑스포서 헬기탑승 체험

(계룡=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10월 엑스포 기간에 육군 항공 헬기 탑승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로 수송, 구조, 특전사 강하용으로 사용하는 치누크(CH-47) 헬기 2기를 이용해 행사 기간 1일 2회 120명씩, 8일간 모두 960명을 싣고 하늘을 날게 된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차 신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받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만 12세 이하(2010년∼2022년 출생자)와 노약자, 고혈압, 고소공포증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유병훈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엑스포는 평소 체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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