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독립공원서 'K-거상' 팝업 전시…효성그룹 창업주 조명

박영민

| 2026-05-15 16:45:16

▲ 팝업 전시 포스터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독립공원서 'K-거상' 팝업 전시…효성그룹 창업주 조명

(함안=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경남 함안군은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의 하나로 오는 16일부터 군북면 함안독립공원에서 팝업 체험·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은 진주시·함안군·의령군이 지역 출신 기업가들을 조명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내달 7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함안 출신 기업가인 효성그룹 창업주 만우 조홍제 선생의 삶과 기업가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솥바위 기운 수사국'이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객은 수사요원이 돼 조홍제 선생의 철학과 관련된 '사라진 기운 조각'의 단서를 찾으며 전시를 관람한다.

이후 만우 조홍제 생가와 대암 이태준기념관을 찾아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완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K-거상 와펜 키링 만들기'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애국과 나눔, 도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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