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
| 2026-08-07 16:49:11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영화 '호프'개봉에 따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북평면 손님맞이 마을지도'를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북평면 주민과 마을리더, 청년 2030세대가 함께 참여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포토존, 숙박시설, 마을 이야기 등을 직접 발굴하고 주민이 정겨운 손 그림으로 지도를 그렸다.
북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돼 주민 생활 속 경험과 추억이 담긴 장소를 소개해 관광객들에게 북평의 진짜 매력을 전하고자 했다.
완성된 지도는 역사·문화·관광명소를 담은 '볼방', 인생사진 명소를 소개하는 '찍방', 체험과 숙소를 안내하는 '즐방', 주민 추천 맛집을 담은 '먹방'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골목과 바다, 시장, 음식, 영화 촬영지 등을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냈으며 북평을 안내하는 도깨비 캐릭터도 더해 누구나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영화 호프를 계기로 북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촬영지뿐 아니라 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음식과 문화,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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