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울산점서 3∼12일 제2회 울산국제아트페어 열려

회화, 설치미술, NFT 아트 등 국내외 작가 작품 300여 점 전시

이상현

| 2022-06-02 16:42:02

▲ 현대백화점 울산점서 3∼12일 울산국제아트페어 개최 (울산=연합뉴스) 3일 부터12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제2회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 사진은 행사 팸플릿. 2022.6.2 [현대백화점 울산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현대백화점 울산점서 3∼12일 울산국제아트페어 개최 (울산=연합뉴스)3일부터 12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제2회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열린다. 사진은 행사 팸플릿. 2022.6.2 [현대백화점 울산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서 3∼12일 제2회 울산국제아트페어 열려

회화, 설치미술, NFT 아트 등 국내외 작가 작품 300여 점 전시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현대백화점 울산점이 울산국제아트페어(UiAF)와 협업해 '미리 만나는 울산국제아트페어' 전시회를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연다.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지난해 12월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처음 개최됐고 올해 2회째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울산점 내 9개의 테마로 나누어진 전시 공간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300여 점이 전시, 판매된다.

최근 완판 행렬이 이어진 무스타파 훌루시의 작품을 비롯해 인기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도 전시된다.

최영욱, 김종학, 최울가 등 유명 국내 작가의 작품도 전시되며, K-POP 원조 아이콘 김완선도 작가 데뷔전을 앞두고 일부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회는 메인인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설치미술, 아트 토이, 최신 트렌드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 아트, 업사이클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관람객들이 미술작품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문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최근 열기를 더해가는 예술 콘텐츠의 새 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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