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댄싱카니발 라인업 공개…원밀리언·코요태 총출동

18∼20일 댄싱공연장…훅·노라조·진조 크루 등 무대

임보연

| 2026-09-04 16:35:09

▲ 2026 댄싱카니발, 화려한 공연 라인업 [원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2026 원주 댄싱카니발 포스터 [원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8∼20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원주 댄싱카니발의 주요 공연 라인업을 4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에는 스트리트·브레이킹·걸스 힙합 등 국내 정상급 댄스 크루와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일인 18일에는 글로벌 댄스팀 원밀리언(1MILLION)과 안무가 아이키가 이끄는 훅(HOOK)이 축제의 문을 연다. 원밀리언은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원주 댄싱카니발을 다시 찾는다.

19일에는 BTS 등 글로벌 K-팝 퍼포먼스 작업에 참여한 힙합 크루 한야와 밴드 노라조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브레이킹 그룹 진조 크루(JINJO CREW)와 혼성 댄스그룹 코요태가 무대를 꾸민다.

진조 크루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브레이킹 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으며 통산 우승 횟수는 260회다.

베이비슬릭(BABYSLEEK), 트릭스(TRIX), 투탓(TUTAT) 등 정상급 댄서들의 스페셜 저지쇼도 마련된다.

지난해 아동·청소년 스트리트 부문 대상팀 오메가와 스트리트 올장르 부문 대상팀 배드컴퍼니(BADD COMPANY)의 챔피언 스테이지도 18∼19일 펼쳐진다.

올해 카니발은 '춤추는 도시, 머무르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경연은 K-팝 댄스와 프리댄스로 나눠 열리며 총상금은 1억여원이다.

재단은 공연과 경연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류형 문화관광 축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원주 댄싱카니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창의적인 도전을 응원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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