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마이스 유치 행사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 해외 마이스 행사 유치 도시홍보설명회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와 부산 일원에서 해외바이어 2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홍보설명회(Meet In Busan)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인센티브 행사 유치를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 주요 바이어를 선별해 부산으로 초청했다.

행사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은 벡스코, 5성급 호텔, 쇼핑센터 등으로 이뤄진 해운대국제회의복합지구와 2030 엑스포 개최 예정지 일원을 방문한다.

부산관광공사는 미식 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환영 만찬과 교류 행사도 마련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팬데믹으로 수년간 부진했던 글로벌 인센티브 행사 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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