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호
| 2026-06-25 16:32:45
제18회 통영연극예술축제 내달 10일 개막…'공감과 소통' 주제
열흘간 38개 단체가 58개 행사 선봬…개막작 '태극기가 바람에'
(통영=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제18회 통영연극예술축제(Tongyeong Theatre Arts Festival·TTAF)'를 내달 10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과 벅수골소극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 처음 시작한 축제는 2021년부터 6년 연속 경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올해 축제는 '공감과 소통'이 주제다. 연극으로 단절된 감정과 이야기를 다시 연결하고, 인간다움의 온기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38개 단체가 참여해 58개 행사를 선보인다.
축제 핵심인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를 비롯해 우수 작품을 재발견하는 취지의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다채로운 공연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가족극 스테이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꿈사랑나눔 스테이지'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축제 개막작은 증오와 혐오가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노인과 소녀의 서사로 따뜻한 위로가 담긴 '태극기가 바람에'이다.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세부 공연과 행사 관련 내용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asea99', 축제 기획사무국(☎055-645-6379)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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