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의 가을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소백산의 가을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픽! 단양] 갈색 옷 갈아입은 소백산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소백산에 가을 정취가 완연하다.

18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연화봉(1천383m)의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영하 3.8도까지 떨어졌다.

비로봉(1천439ｍ)의 최저기온은 영하 3도를 가리켰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소백산은 푸르름을 모두 털어내고 갈색 옷으로 갈아입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소백산 연화봉 정상 일대에 1㎝ 미만의 첫눈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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