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 광역투어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군, 보령·청양·부여 연계 '광역투어' 운영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생태·문화 관광자원과 인근 보령·청양·부여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광역투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총 3개 테마형 코스로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서천∼부여 코스는 국립생태원, 장항 6080 맛나로(도시탐험 역), 장항 송림산림욕장, 스카이워크, 부여 정림사지·궁남지로 이어진다.

서천∼청양 코스는 청양 다락골 성지, 서천 판교 산막골,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서천 특화시장 등이다.

서천∼보령 코스로 가면 치유의숲, 서천 특화시장, 장항 스카이워크, 신성리 갈대밭, 보령 성주자연휴양림을 차례로 들르게 된다.

예약제로 운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름여행사 누리집(https://www.arumtr.c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2-722-041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