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수
| 2022-03-28 16:29:58
부산항만공사·트랜스유라시아 협약…엑스포 유치 홍보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트랜스유라시아는 28일 유라시아의 시작점이자 종점인 부산항 북항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강준석 항만공사 사장과 유재진 트랜스유라시아 공동조직위원장, 김진수 부산일보사 사장 등이 참석해 유라시아 원정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유라시아 원정대는 올해 6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과 캠핑카를 타고 부산에서 출발해 유라시아 대륙을 거쳐 2만여㎞를 달려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가는 60일 일정의 프로젝트다.
한류를 알리며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홍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항만공사는 유라시아원정대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