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수종 [E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BS, 생태 다큐시리즈 '이것이 야생이다3' 내달 첫선…최수종 MC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EBS는 12부작 생태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3-3%의 세상'을 다음 달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것이 야생이다3-3%의 세상'은 2017∼2018년 방영된 시즌 1·2 이후 더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진지하게 접근한다. 서식지가 파괴되고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진 현재 야생의 모습을 담았다.

제목의 3%는 지구에서 야생동물이 차지하는 생물량을 의미하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파괴되지 않은 온전한 서식지의 비율을 뜻한다.

MC는 배우 최수종이 맡았다. 그는 "다음 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게 현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MC 제안을 수락한 이유를 전했다.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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