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무안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 정식 개장

조근영

| 2021-04-01 16:26:02

▲ 개관식 [무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그땐 그랬지"…무안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 정식 개장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무안군은 1일 몽탄면 청용리 옛 몽탄남초등학교에서 무안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산 군수는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 태동의 기반이 된 유물기증자 해제면 윤근택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어느 때보다도 소통과 공감, 치유가 요구되는 요즘에 이곳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공감의 장소로서 추억여행을 통한 치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를 인근 회산백련지, 밀리터리 테마파크와 연계해 영산강변 대표 관광명소로 가꿔 나갈 방침이다.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는 60∼70년대 근·현대 생활상을 실감 나게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험관, 수장고, 야외 체험장,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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