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 2026-01-29 16:22:13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위원 12명 위촉…위원장에 신승운 교수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유산청은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장으로는 한국고전번역원장, 문화재위원회(현재 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 한국서지학회장 등을 지낸 신승운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
신 위원장과 함께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감사실장, 박경목 충남대 교수, 이현경 서강대 전인교육원 교수 등이 2029년 12월까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길배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 김영빈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적연대본부장 등 3명은 직위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세계기록유산에 관한 전반적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 선정과 신청서 검토, 국제 대응 업무, 유산 점검 등을 수행한다.
한국은 1997년 훈민정음(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을 시작으로 지난해 산림 녹화 기록물, 제주 4·3 기록물까지 총 20건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했다.
국가유산청은 "위원회가 가치 있는 기록유산을 발굴·등재해 한국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중심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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