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웅
| 2026-06-08 16:20:32
철원군, 2026년 관광두레 사업 주민사업체 최종 선정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6년 관광두레 사업'에 지역 주민사업체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가 관광 프로듀서(피디)와 협력해 지역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숙박·식음·여행·체험 등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 정책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체는 5년간 1억1천만원 범위에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시범(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지원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1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48개 사업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철원군에서는 '철원다움', '오감투어'가 최종 선정돼 지역 관광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들은 철원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수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관광두레 사업 선정은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정된 사업체들이 철원의 특색을 살린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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