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민우
| 2026-08-06 16:19:01
(전남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섬 반값여행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섬 반값여행은 해당 시군구 외 거주하는 관광객이 섬에서 사용한 운임, 숙박, 음식, 체험 등 관광경비의 50%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관광지원 정책 사업이다.
사업은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목포, 여수, 고흥, 보성, 강진, 영광, 진도, 신안 등 8개 시군 16개 섬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JG TOUR' 앱이나 누리집에서 여행 시작일 최소 5일 전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여행 중 방문하는 섬이 속한 시군의 지역화폐(Chak·그리고) 앱을 이용해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여행을 마친 후 10일 이내 JG TOUR 앱에서 환급을 신청해야 한다.
지역화폐 사용 내역과 관광 관련 소비 증빙을 확인한 뒤 적격 여부를 심사해 소비 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을 재방문하거나 지역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관광객이 섬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관광정책"이라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섬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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