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혜
| 2026-03-09 16:15:06
제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사전 컨설팅·교육 도입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제주를 대표할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9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며 일반(판매 희망가 10만원 이하), 프리미엄(10만원 초과), 학생 아이디어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4월 13∼17일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전문가 서류심사와 사전 컨설팅, 대중 심사, 전문가 실물 심사를 거쳐 일반 7점, 프리미엄 1점, 학생 아이디어 2점 등 총 10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심사 전 지원체계 도입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3주 과정의 전문가 브랜딩·디자인 교육을 실시한 후 실물 작품을 접수한다.
기존에는 시상 후 컨설팅을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서류 합격 단계부터 사전 컨설팅을 진행해 출품작의 완성도와 시장성을 심사 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시상 규모도 조정해 대상 상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높이고 동상 작품 수는 기존 2점에서 1점, 입선은 4점에서 2점으로 각각 줄였다.
수상작에는 상금 외에도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이 뒤따른다. 상품개발비의 70%를 보조하고 상표·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 등록과 출원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판촉활동비 지원과 국내외 박람회 참가 기회도 제공해 시장 진출까지 연결해준다.
(문의: 제주도관광협회 회원지원팀 ☎064-741-8736, 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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