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요소식] 블랙핑크 '뛰어', K팝 걸그룹 최단기간 3억 스트리밍

르세라핌, 美 '아갓탤' 뮤직룸서 '퍼펙트 나이트' 라이브 무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블랙핑크 '뛰어'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 걸그룹 블랙핑크의 '뛰어'(JUMP)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뛰어'는 지난 7월 공개 이후 약 80일 만인 지난 29일 3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이는 블랙핑크 자체 통산 19번째 3억 스트리밍곡이자, 역대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16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진행 중이다.

▲ 르세라핌, 美 '아갓탤' 뮤직룸서 라이브 무대 = 걸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NBC 예능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의 유튜브 콘텐츠인 뮤직룸에서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불렀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멤버들은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부드러운 음색으로 '퍼펙트 나이트'를 들려줬다.

이들은 지난 11일 '아메리카 갓 탤런트' 본방송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꾸민 바 있다.

르세라핌은 "정말 꿈만 같았다. 늘 이 프로그램을 시청해 왔는데, 이 무대에 선 게 믿기지 않는다"며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르세라핌은 다음 달 24일 오후 1시 첫 싱글 '스파게티'(SPAGHETTI)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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