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춘향대제 참석한 박완수 경남지사(앞줄 오른쪽 두 번째)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춘향대제 봉행하는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정] 박완수 경남지사,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춘향대제 봉행

▲ 박완수 경남지사는 4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가락국 시조대왕 위업을 기리고 후대 번영을 기원하는 춘향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향대제는 초헌관에 박 지사, 아헌관에 김성우 가락경남종친회장, 종헌관에 강상구 김해향교 유림이 맡았다. 박 지사는 "숭선전 제례를 포함한 무형문화재는 국민이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가락국 역사와 문화가 남아있는 유서 깊은 곳인 김해 가야고분군이 오는 9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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