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남광주 귀성·귀경객 290만명 달해

민현기

| 2026-09-27 16:10:40

▲ 귀경길로 붐비는 광주송정역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전남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이 귀경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6.9.27 mhk0226@yna.co.kr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전남광주 지역을 오간 인원이 29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귀성객 145만8천390명, 귀경객 144만297명 등 모두 289만8천687명이 지역을 찾거나 빠져나갔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72만4천671명이었다.

망월묘지와 영락공원, 순천·여수시립공원묘지 등 성묘객은 29만7천124명으로, 추석 전날과 당일에만 16만8천472명이 몰렸다.

연휴 동안 전남광주 지역에서는 화재 30건, 구조·구급 1천859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대부분 인명피해가 없는 경미한 사고로 파악됐다.

통합시는 귀성·귀경객 이동 편의를 위해 시외버스 15개 노선 34회와 여객선 204회, KTX 6편을 추가 운행했다.

광주 도심에서 영락공원을 오가는 518번 버스는 추석 당일 기존 10대 60회에서 16대 90회로 늘어났고, 경찰·공무원·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명도 현장에 배치됐다.

또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59곳과 문 여는 병·의원 1천215곳, 약국 1천236곳을 운영했으며 공공 심야·달빛어린이병원 5곳도 진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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