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캐세이퍼시픽 "이제 문이 닫히는 비즈니스 좌석을 즐기세요"

여의도에서 팝업 스토어 열고 80주년 역사와 최신 비즈니스석 소개

성연재

| 2026-03-11 16:10:09

▲ 여의도 FC몰에 개관한 캐세이퍼시픽 80주년 팝업 스토어 행사 [사진/성연재 기자]
▲ 문이 닫히는 비즈니스석을 설명하는 캐세이퍼시픽 한국지사 양석호 대표 [사진/성연재 기자]

[여행소식] 캐세이퍼시픽 "이제 문이 닫히는 비즈니스 좌석을 즐기세요"

여의도에서 팝업 스토어 열고 80주년 역사와 최신 비즈니스석 소개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브랜드 역사를 알리는 팝업 스토어를 11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개관했다.

IFC몰 L3 노스 아트리움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는 오는 15일까지 80년 동안 사람과 도시, 가능성을 연결해온 캐세이의 여정을 소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문이 닫히는 형태의 차세대 비즈니스석인 '아리아 스위트'와 프리미엄 일반석 좌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캐세이는 국내 취항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문이 닫히는 형태의 아리아 스위트 좌석을 이달 인천-홍콩 노선에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적기의 경우 아직 문이 닫히는 형태의 좌석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국내 출발·도착 항공편에 이런 형태의 좌석을 도입한 것은 캐세이가 최초다.

캐세이는 오는 4월부터는 아리아 스위트 좌석을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양석호 캐세이퍼시픽항공 한국지사 대표가 직접 아리아 스위트 좌석의 기능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캐세이는 아리아 스위트가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구조와 넓어진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프리미엄 일반석은 보다 여유로운 좌석 공간을 통해 장거리 여행의 편안함을 강조한 좌석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캐세이의 취항 도시와 브랜드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를 비롯해 종이비행기를 날려 목적지를 선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미니 캐리어 커스터마이징, 굿즈 전시, 포토 부스 촬영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방문객이 세 가지 이상 액티비티에 참여해 스탬프를 받으면 굿즈가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팝업 방문 후 인스타그램에 캐세이 계정을 태그하고 '캐세이팝업'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게시하면 항공권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인천-홍콩 왕복 비즈니스석 2인 항공권과 인천-홍콩 왕복 일반석 2인 항공권을 각각 1명에게 증정한다.

캐세이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함께해온 80년'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의 지난 여정을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1946년 홍콩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캐세이는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했다.

1960년 한국 취항 이후에는 단 한 번의 단항 없이 운항을 이어오고 있다.

캐세이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특별 도장 디자인을 적용한 항공기를 선보였다. 캐세이는 오는 30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하루 5회로 늘려 운항할 예정이다.

안드레 신 캐세이 한국·대만 지역 총괄은 "이번 팝업 스토어는 한국 고객들이 캐세이의 브랜드 철학과 프리미엄 비행 경험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창립 80주년을 맞아 캐세이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행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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