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호
| 2021-10-15 16:13:56
제16회 한국문화재기능인 작품전 16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제16회 한국문화재기능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경복궁 흥례문 행각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 장인의 전통 기술과 기능을 고양하고 전승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문화재 수리기능 분야 총 24개 종목 중 대목, 소목, 목조각 등 13개 종목에서 77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재청장상, 대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초대작가 작품 10여 점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는 제2회 한국문화장인 전통기법진흥대회를 다음 달 6일 경기 여주시 목운 한옥에서 연다.
문화재 수리기능 분야 7개 종목에서 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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