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 日 오사카서 'K-뷰티' 알리는 토크 이벤트

화장품·메이크업·스킨케어 등 다양한 한국 미용정보 소개

강성철

| 2022-03-23 16:14:09

▲ 日 오사카서 'K-뷰티' 소개 토크이벤트 [오사카한국문화원 제공]

내달 16일 日 오사카서 'K-뷰티' 알리는 토크 이벤트

화장품·메이크업·스킨케어 등 다양한 한국 미용정보 소개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본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오사카에서 한국의 다양한 미용 정보를 소개하는 토크 이벤트 'K-뷰티의 모든 것'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4월 16일 오사카 기타(北)구 마이니치방송사 1층의 차야마치(茶屋町) 플라자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일본 젊은 층을 중심으로 K-팝 못지않게 주목받는 K-뷰티의 매력을 소개하고, 한국 MZ세대(15∼40세) 세대에 대한 이해를 돕자는 취지다.

한국 프로젝트 걸그룹 'Girls Planet 999'에 출연해 일본에도 널리 알려진 이케마 루안(池間琉杏)과 한국인으로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한찌(HANJJI), K-팝 이벤트 사회와 라디오 DJ로 활동하는 나이스나나상(NICE73)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화장품, 메이크업, 스킨케어, 미용에 좋은 한국 요리 등을 소개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최근 K-팝과 K-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3차 한류 붐으로 한국 미용에 대한 관심도 늘어 행사 참가 신청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www.k-culture.j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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