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안내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올해 상반기 강연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진스님'의 도전 이야기…전주서 '무형유산 책마루' 강연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유산청은 이달 16일과 23일, 30일에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무형유산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연다고 2일 밝혔다.

16일에는 '뉴진스님'이라는 부(副) 캐릭터(부캐)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가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윤성호는 불교문화를 대중적으로 풀어내고자 한 노력과 창의적인 도전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진 23일 강연에서는 강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 공예가 현대사회에서 갖는 가치를 '쓸모와 아름다움', '환경적 지속 가능성'으로 생생하게 풀어낸다.

이달 30일 마지막 강연에서는 가수 하림이 삶의 터전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이들을 위한 노래와 이야기로 청중과 만난다.

강연은 무료로 열리며 누리집(https://bit.ly/2025책마루)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당 정원은 17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63-232-0736)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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