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7월 30일까지 밀양독립운동기념관서 전시

이정훈

| 2023-06-27 11:38:49

▲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7월 30일까지 밀양독립운동기념관서 전시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27일부터 경남 밀양시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기획전을 시작했다.

밀양독립운동기념관에서 7월 30일까지 기획전을 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제작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 '기억상자'가 밀양시민과 만난다.

바퀴 달린 상자 형태인 '기억상자'는 임시정부기념관 상설 전시 내용을 패널, 모형, 형상으로 축약해 보여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활동, 대한민국 정부로의 계승, 해방된 조국으로 환국 등 4개 주제가 '기억상자'를 채운다.

상자마다 축소된 복제유물, 다양한 영상과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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