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무릉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 동해무릉제 시민퍼레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무릉제 기간 특별 할인행사 '세일페스타' 개최

9월 15∼21일 진행… 업소별로 자율 할인·다양한 혜택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21일 열리는 '제38회 동해무릉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할인행사 '세일페스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지역 상권과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세일페스타는 축제 개막 전인 9월 15∼21일 동해시 전 지역 참여 업소에서 진행된다.

음식점, 카페, 의류ㆍ잡화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해 업소별로 자율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여 업소 모집은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업소에는 안내판이 제공되고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무릉제 공식 홈페이지, 동해시 SNS, 지역 커뮤니티, 전단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세일페스타가 '하나 된 동해, 희망의 울림'을 부제로 열리는 동해무릉제와 맞물려 전통문화와 현대 소비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 상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형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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