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연극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 세 번째 시즌

국립발레단 정기공연 '지젤'

조윤희

| 2026-09-17 16:05:44

▲ 연극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 [브러쉬씨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발레단 정기공연 '지젤' [국립발레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연극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 세 번째 시즌 = 연극 '화이트 래빗 레드 래빗'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제작사 브러쉬씨어터가 17일 밝혔다.

이란 극작가 낫심 술레이만푸어의 대표작으로, 연출가나 사전 연습 없이 출연 배우가 무대 위에서 대본을 처음 받아 즉흥성과 관객 참여로 완성해나가는 구조의 작품이다.

2025년 초연 이후 올해 5월 재연을 거쳐 이번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새 시즌에는 고영빈, 김히어라, 서현철, 소주연, 장동윤, 전소민 등 24명의 배우가 매회 단 한 명씩 무대에 올라 회차마다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 국립발레단 정기공연 '지젤' = 국립발레단은 제211회 정기공연 '지젤'을 다음 달 13∼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19세기 프랑스 시인 테오필 고티에의 구상에서 비롯된 낭만발레 대표작으로, 파리오페라발레 부예술감독을 지낸 파트리스 바르의 안무 버전을 올린다.

사랑과 배신, 죽음을 넘어서는 용서를 그려내며 2막의 애절한 파드되(2인무)와 달빛 아래 펼쳐지는 '발레블랑'(백색발레)이 특징이다.

김주원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서울 전막 공연으로, 총 7회 무대 동안 다양한 조합의 무용수가 출연한다.

박슬기, 이재우 등 대표 수석무용수들과 더불어 지젤 역의 이은서·엄나윤·이하연·안수연, 알브레히트 역의 나대한·김윤 등 6명의 무용수가 처음으로 주역에 도전한다.

연주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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