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08-27 16:06:28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LG아트센터 '피아노 피아노', 10월 국내 초연 = LG아트센터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다비드 바뱅과 시각예술가 아드리앙 몽도가 공동 창작한 멀티미디어 공연 '피아노 피아노'가 10월 15∼17일 서울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국내 초연된다고 27일 밝혔다.
이탈리아 희곡 '노베첸토'와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의 주인공 노베첸토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피아노 선율과 디지털 이미지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연주의 리듬과 울림에 맞춰 무대 위 빛과 영상이 즉흥적으로 반응한다.
몽도의 저글링이 더해져 음악과 시각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피아노를 매개로 무대 위 공간을 다채롭게 변모시킨다.
LG아트센터 서울을 시작으로 안성, 진주, 여수, 안동 등에서 투어가 진행된다.
▲ 국립현대무용단, '트리플 빌' 10월 개막 = 국립현대무용단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기획공연 '트리플 빌'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해 국립현대무용단 '더블 빌' 공연을 통해 한국 초연된 현대무용 거장 윌리엄 포사이스의 대표작 '하나의 편평한 것, 복제된'을 비롯해 안무가 이재영의 '메커니즘', 안무가 정철인의 '비보호' 등 3개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한국 무용수의 신체로 재해석한 포사이스의 정교한 구조미를 담은 '하나의 편평한 것, 복제된'에서부터 무용수를 기존 6명에서 9명으로 늘려 규모감을 더한 '메커니즘', 익스트림 스포츠 요소를 결합해 역동성을 극대화한 '비보호'까지 다채로운 현대무용의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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