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 2026-09-28 16:09:48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의 국가유산을 가을밤에 즐기는 행사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전북도, 무주군이 개최하는 2026무주국가유산야행은 한풍루, 구상화강편마암 단지, 최북미술관, 상상반디숲 등지에서 무주의 역사, 문화, 자연유산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친다.
한풍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 야간 전시, 인문학 콘서트, 국가유산 체험 행사, 야행 공간여행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주최 측은 국가유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걷고 듣고 보고, 체험하면서 무주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도록 구성한 것이 이번 야행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무주국가유산야행' 홍보 채널(https://k-heritageweeks.kr/program/view)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수 야행 추진단 총감독은 28일 "무주에는 오랜 세월 지역의 삶과 함께해 온 소중한 국가유산과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다"며 "고즈넉한 국가유산과 가을밤 풍경이 어우러져 특별한 야간 산책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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