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양지성당 내 김대건 신부 석상 국가유산 등록 추진

김광호

| 2026-01-25 10:00:51

▲ 양지성당 내 김대건 신부 석상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시, 양지성당 내 김대건 신부 석상 국가유산 등록 추진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2027년 8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양지읍 남곡리 양지성당 내 김대건 신부 석상의 국가유산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고(故) 강홍도 작가가 1962년 9월 16일 대리석으로 만든 높이 2.5m(받침대 1m 포함)의 이 석상은 단독 석상으로는 국내 최초로 추정된다.

시는 천주교 수원교구 및 양지성당과 협의를 한 뒤 올해 상반기 김대건 신부와 석상 관련 학술 연구 및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국가유산청에 국가유산 등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등록이 이뤄지면 세계청년대회 기간 기념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국내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 신부 동상의 상징성을 부각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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