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생태 가치 알려요"…백두대간수목원 상설전시회

김용민

| 2026-07-20 15:58:06

▲ 백두대간 숲의 시간을 이어가다 [백두대간수목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봉화=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1일부터 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전시실에서 '백두대간, 숲의 시간을 이어가다' 상설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반도 생태 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기후 위기로 위협받는 고산 침엽수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면 2040년까지 장기 전시에 들어간다.

백두대간의 개념과 가치, 보호지역, 생태지도, 식물보전,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수목원 역할 등을 알려주는 전시물을 통해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2017년 박택수 화백이 기증한 작품 '설산(雪山)'이 함께 선보인다.

이 작품은 설악산의 실제 모래와 흙을 오일과 혼합해 제작한 것으로 백두대간 중심부인 설악산 울산암의 설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백두대간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산림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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