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추석 명절' 저소득 보훈단체원 위문품 전달

부산 사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보훈회관(감전동 소재)을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보훈회관에 전달한 위문품은 상이군경회 등 10개 보훈단체 회원 중 저소득 회원 294가구 전달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병도 복지교육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훈훈한 시간 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어려운 보훈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작게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을 위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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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사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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