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가정의 달 '스피드' 등 6개 공연 가족할인

"가족 3인 예매하면 30% 할인"

권지현

| 2026-04-28 13:30:09

▲ 세종문화회관 가정의 달 프로그램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문화회관, 가정의 달 '스피드' 등 6개 공연 가족할인

"가족 3인 예매하면 30% 할인"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스피드' 등 6개 공연을 가족 3인이 예매할 경우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적용 대상은 '스피드', '인 더 뱀부 포레스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2 인 콘서트', '카르미나 부라나', '리(Re)-프로젝트: 형식의 재발견', '더 트라이브' 등 6개다. 할인을 받으려는 관람자는 표 수령 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행사 대상 공연은 가족들이 세대와 취향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서울시무용단의 '스피드'는 한국 창작 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온 가족이 활동적인 리듬감과 에너지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발레단의 '인 더 뱀부 포레스트'는 대나무의 생명력과 정화의 이미지를 현대 발레로 풀어내 어린 관객에겐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성인 관객에겐 섬세한 미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극장에서 열리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 2 인 콘서트'는 영화와 라이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를 결합한 필름 콘서트다. 청소년부터 부모 세대까지 익숙한 서사를 바탕으로 한 음악적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 서울시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웅장한 합창과 오케스트라 무대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리-프로젝트: 형식의 재발견'은 전통과 동시대 감각이 교차하는 새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부족'을 주제로 진실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서울시뮤지컬단의 '더 트라이브'가 6월 상연을 앞두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폭넓게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5월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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